예당저수지는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겨울철 얼음낚시외에 초봄주터 늦가을까지 계속 낚시가 가능하다. 손맛 좋기로 소문난 전국 제일의 낚시터이다. 매년 3월말이면 예당낚시대회가 열린다. 예당저수지는 깨끗한 수질과 꾸준한 어족자원을 보유하여 전국의 낚시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www.yedangji.com
예당지 : 예당저수지는 웬만한 낚시꾼이면 두서너번 안 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최대 저수지 낚시터요 언제나 조과가 보장되는 전천후 낚시터다. 장전리일대 : 장전리 골재채취장 진입로 부근은 초봄에 가장 뛰어난 마릿수 씨알 조과를 보이는 곳이다. 진입로를 차단했기 때문에 자동차로 진입하는 것이 제한되므로 장화를 착용하고 도보로 다니는 것이 편하다. 황계일대 : 동산교를 건너 700m 간 후 우측 레스토랑을 지나면서 구길로 좌회전해 200m 가면 우측 야산으로 소나무가 보인다. 이곳을 화개라고 하는데 기막힌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다. 장전리에 해당하는 이곳은 논이 수몰 되어 형성된 포인트다. 안골일대 : 이곳은 수위가 올라가면서 수몰된 논바닥인데 봄낚시에서 호황을 기대할 수 있다. 좌측에 보이는 한 그루의 나무 앞과 우측 빨간 기와집 뒤편 야산 소나무 밑이 포인트다. 도덕골일대 : 예당지 봄철 낚시터의 대명사처럼 불리우고 있는 도덕골은 일반 적으로 상류권에서 동쪽으로 난 큰 지류를 말한다. 도덕골은 좁은 의미로는 송지리에 속하는 상류권만을 지칭하나 넓은 의미로는 송지, 장전, 월송리의 지류권을 통칭한다. 검은솔밭일대 : 검은 솔밭 일대는 여름낚시터로 유명하나 올 겨울 의외로 붕어가 잘낚였던 곳이다. 팔각정 아래에는 완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수심 1~1.5미터 정도의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다. 노동리일대 : 연안의 버드나무 일대가 갈수기때에도 드러나지 않아 예당지의 훌륭한 산란장 역할을 하던 이곳 노동리는 현재 천지개벽이 된 상태이다. 겨우내내 예당지에서 준설한 흙으로 버드나무 숲을 뒤엎어 버드나무 포인트의 90%가 흙속에 묻혀버렸다. 후사리일대 : 입큰붕어 사이트를 통해 집중적으로 소개된 곳이다. 예당지 한믈좌대와 한믈설렁탕집을 운용하는 이창하씨가 붕어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배수기때 심어 놓았다는 갯버들 나무들이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