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수리기능 17개 직종인들의 혼과 노력으로 한국의 건축기술을 한눈에 볼수 있으며 제1,2전시관은 고려시대 건축양식으로 축조 하였으며 정문도 강릉의 객사문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우리민족 고유의 건축미를 응집 표현하여 고건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세계인들에게 그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서 건립된 국내 최초 유일의 건축박물관이다.
고건축박물관은 부지면적 18,150㎡(연건평:3,630㎡)로 제1전시관은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국내의 대표적인 사찰, 탑, 불상등 17종의 축소모형 10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제2, 3전시관은 국보급 문화재 축소모형이 전시되고 있다.
한국건축에 대한 국내학생은 물론 해외교포들에게 그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각종 세미나와 연구를 통한 명실공히 우리건축 5000년의 축소판으로 남을 것이다.

한국고건축박물관의 설립목적은 전쟁과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여 오늘날 사라지고 있는 많은 문화유산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껴 이에 세계적으로 우수한 고건축분야 만이라도 의미와 가치를 전승ㆍ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한국고건축박물관은 고건축 기능인들의 기능 전수 및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교육장으로 이용한다. 해외교포(학생)들을 여름, 겨울방학에 초빙하여 조국(한국)의 얼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고건축 및 우리 문화재 관련 각종 세미나 개최와 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고건축연구소로 활용한다. 또한 문화재 기능인들의 우수작품 상설 전시 및 우리 고건축에 사용되었던 연장(기구)을 전시하여 기능인들의 사기 진작과 우리 고건축의 발달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